story
운영총괄 대표이사 김경은
Chief Operation Director Kim Kyoung Eun
제작총괄 대표이사 박도영
Chief Product Director Park Doyoung
음악을 디자인하는 시대
AI를 통해 누구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든다는 말과 창조한다는 말 사이에는 여전히 깊은 강이 흐릅니다. 누구나 버튼을 눌러 노래를 생성할 수 있지만, 모든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아니거든요. 지금, 세상에는 수많은 AI 음악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그중 많은 곡들이, 인간의 숨결도 서사도 없이 기계를 통해 무의미하게 복제된 스팸 음악으로 남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Stereo Egografo는 이와는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업 작가들이 먼저 문학적 가사를 짓고 서사와 감정을 담은 악곡 설계를 완성하면 AI가 그 위에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찾아 입히는 과정을 통해 노래가 만들어집니다. 저희가 Hyper Music Designing이라고 부르는 이 정교한 조율의 과정이야 말로 기계와 인간이 함께 빚어내는 새로운 예술의 언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태어난 노래들은 가상의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유튜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플랫폼에서 스트리밍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이를 기반으로 영상 사운드트랙, 상업 공간용 BGM, 그리고 실제 가수들의 음반 제작을 위한 악곡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묻습니다. AI의 시대에 예술은 어디에 있는가? 그 답을 찾는 여정이 바로 Stereo Egografo의 길입니다. 우리는 기술이 예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예술을 완성하게 도와주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 인간과 AI가 그리는 새로운 선율의 풍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In an age where AI allows anyone to make music, a quiet truth remains: between creating a track and creating art flows a river wide and profound. A song can be generated at the touch of a button, yet so few carry the warmth that stirs a human soul. Today, the world is overflowing with AI-made music—works born without breath, without story, endlessly replicated like echoes with no origin. Stereo Egografo chooses another way.
Here, our writers begin with language—verses shaped with literary intent, narratives woven with emotion and memory. Upon this human blueprint, AI does not command but listens; it searches for melodies that resonate with what has already been imagined. This is what we call Hyper Music Designing: a finely tuned dialogue between human intuition and machine intelligence, where neither replaces the other, and both become more than they are alone.
The songs born of this process travel the world under the names of our virtual artists, carried across YouTube, Apple Music, Spotify, and beyond. From these same roots grow soundtracks for film, music for public spaces, and compositions crafted for professional recording artists—each one shaped by the same commitment to narrative, emotion, and craft.
And still, we ask ourselves: Where does art live in the age of AI?
For us, the search for that answer is the very path we walk. We believe that technology does not eclipse art, it illuminates it. It expands the canvas, sharpens the colors, reveals the notes that once lived only at the edge of imagination.
Join us as we explore this new landscape of sounda horizon where human hands and artificial minds compose together,
and where music becomes not just something made,
but something truly created.
